보성 주월산 백패킹.....2021.07.02-03.
퇴근 후 달려간 주월산 정상!! 장마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감솨~ 운 좋게도 한 분의 비행을 감상할 수 있었다능~ 조망,일몰,야경,일출(기대)..5성급 박지 주월산!! 강추~ 원래 숙영지를 위쪽(배 형상의 데크)으로 정했는데 선점하신 경상도분들에 밀려 아래쪽에...그 일행 중 한 분은 내 텐트 옆에서 침낭만으로 비박했다는 걸 다음 날 새벽에서야 발견..ㅎㅎ 주월산 정상 아래 주차장까지 차로 진입 가능한 덕분에 넘 쉽게 정상석 인증^^ 솔캠이니 간소하게 ~~ 오랜만에 자연에서 보낸 불금 나이트~ 다음 날 새벽 5시...여명이 보이기에 내심 일출을 고대해본다^^ 사방이 해무로 가득~ 강풍에 흔들리는 이동식 세컨하우스..비 예보도 있고,바로 옆인 방장산을 다녀와야 해서 철수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