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상악화로 인해 서울 비박팀과의 대청호 야영을 캔슬한 후 귀가길에 벙개 영화~~13년만에 개봉한 '아바타 2' 역쉬 강추! 귀가 후..쌓인 눈과 계속 내리는 눈을 보니 문득 설상 야영을 하고 싶어 루프탑에 올라가본다 바로 설치~ 일몰 시각 즈음엔 눈이 잠시 그쳐줘 석양을 볼 수 있었다능~ 밤이 되니 눈은 다시 쌓이기 시작.. 다음 날 이른 새벽, 밤새 눈은 계속 내리고 쌓이고...넘 추워서 그만 탈출~ 정오쯤 되어 옥상에 올라가보니 눈은 완전 그치고 따스한 햇빛이~~텐트 철수하고 설인 산타 만들어 인증샷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