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주 가야산 심원사 템플스테이...2023.01.07-08.

 

구미 연악산 산행 후 70분 이동, 도착한 성주 가야산 심원사! 겨울에 찾게 되는 사찰 템플스테이~

다른 사찰과 다르게 가야산(상왕봉~칠불봉)아래 자리하고 있어 정기가 남다르게 느껴졌다~

 

보살님의 안내로 하룻밤 묵어갈 연꽃하나~

제일 맘에 드는 공간~

환복 후 경내 둘러보기~

 

내 안의 부처를 보며 성찰하라는 안성금..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특별한 시공간~

오후 5시가 되자 공양을 알리는 종소리가~

공양간

사찰음식은 워낙 깔끔하고 정갈하여 어디나 다 맛있지만 특히 호박죽과 된장국이 넘 넘 맛있었다능~두번이나 플레이팅^^

 

어두워진 산사를 산책하며 야경을 담아본다

 

 

고요한 경내를 보름달이 환하게 밝혀주어 더 운치있는 산사의 밤..

 

이젠 다도 타임...집에서 가져온 책 한 권과 함께~~

 

다음 날 새벽..방문을 여니 어느 새 여명이~

7시 공양을 알리는 종소리에 조식타임~

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~

모닝커피~

가장 높은 산신각에서 일출 대기

드뎌 붉은 해가 올라오기 시작~

멀리 덕유산 위로 떠오른 찬란한 태양을 맞이하다!!

내 안에 빛과 정기를 품으며~

방사로 돌아오니 반가운 손님이 와있었다능^^

재롱 피우는 심냥이~

템플 후기 작성 후 퇴소...다시 오고픈 가야산 심원사 템플스테이~